본문 바로가기

아프리카-TV (야구정보)

강정호 방출 대기

강정호 방출 대기

강정호(피츠버그) 선수는

한때 해적선에서 가장

재능이 탁월한

선수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강정호 선수는 류현진 선수와

동갑 친구로 류현진 선수는

투수로 강정호 선수는 타자로

팀의 주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이영상 수상자로

거론이 되고 있는 류현진 선수와는

다르게 강정호 선수의 처지가

정말 안타까울 따름인데요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지난 3일 강정호 선수에게

방출 통보를 내렸습니다.

 

강정호 방출 대기

 

피츠버그는

강정호 선수에게 방출 대기

발령을 내렸으며 7일간 다른

구단에서 영입 의사를

받지 못하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다시 한번

FA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현재로선

메이저리그 소속 구단 중

강정호 선수를 영입할 팀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강정호 선수의 국내 복귀도

쉽지 않은 전망인데요

 

강정호 선수는 과거 뺑소니

음주 사건과 관련하여 재판을 받았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성폭행

혐의로도 입건된 적이 있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지난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고

메이저리그에 깜짝 데뷔하였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2015 첫 시즌과

2016년 23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 273리 36 홈런 등을 기록하면서

피츠버그의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피츠버그에서

잘 나가던 강정호 선수는

안타깝게도

2016년 겨울 뺑소니 음주운전

사건을 저지르게 되었고

강정호 선수의 뺑소니 음주 사건은

결국 본인의 발목을 잡게 되었고

미국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한

결과로 2017년 과 2018 년

메이저리그 시즌에 뛰질 못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강정호 방출 대기

 

하지만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강정호 선수의 악마 같은 재능을

탐냈고 결국 2019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깜짝

재계약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강정호 선수도 피츠버그에

감사한 마음으로 일취월장 실력을

뽐내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MLB 홈런 단독으로 1위에 오르는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정호 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홈런 7개로 MLB 전체

1위에 오르며

시범경기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2019 메이저리그

시즌이 시작되자 강정호 선수는

극심한 부진을 겪게 되었고

65경기에 출전을 하였지만

타율이 0.169리로

메이저리그 최하위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진 또한 60개가 넘어가면서

'삼진 공장장'이라는 불명예의

기록을 남기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SNS 상에 글을 남기면서

"올 시즌

자신의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으며 피츠버그 구단과 감독

그리고

피츠 버고 선수들과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지난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자마자 신인왕 투표 순위

3위에 까지

올랐던 캉캉 강정호 선수

강정호 선수의 추락이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