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밤 11시 '그것이 알고 싶다'
SBS 프로그램에서
故 장자연 문건 미스터리-
누가 그녀를 이용했나? 편에서
故 장자연 씨의 녹음 원본 파일을
공개하였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들려준 故장자연 씨의 육성 음성은
상당히 불안한 목소리였는데요
故장자연 씨 육성파일
장자연 씨는
"난 하나도 잘못한 거 없는데
왜?? 회사에서 시키는 데로
다 하잖아" "
나는 더 이상 힘이 없어
이젠 약으로도 버틸 수 없고
정신과 약으로도 안돼"
"나를 죽이려면 죽이라고 해"
"나는 이젠 미련도 없어요"
"협박 전화가 왔는데
나를 죽여버리겠데"

라며
누군가에게 평소 협박을
받았던 듯 동료와의 통화
내용으로 언급했습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 가장 충격인 것은
故장자연 씨의 소속사 대표로부터
항상 폭행을 당해서
장자연 씨는 항상 몸에
멍이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장자연 씨의 지인은
故장자연 씨가 항상 몸에 멍이 있어서
누군가에게는 맞았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장자연 씨는
2009년쯤 소속사 대표에게서
흔히 알려진 장자연 씨 리스트
유력인사들에게
술접대 및 성접대를
강요받았을뿐더러
장자연 씨가 거부의사를
밝히면
감금 및 폭행을 한 것이
밝혀지면서 큰 충격이었습니다.
故장자연 씨는 결국
계속되는 술접대와 성접대 강요 등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장자연 씨의 이른바
故장자연 씨 리스트 문건이
경찰 수사과정에서 휴지통에서
발견되어서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故장자연 리스트 문건에서는
언론사 대표 및 이름급 방송사 PD
대기업 간부 금융업 대표 등의
실명이 적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저는 나약하고 그냥
힘없는 배우일 뿐입니다."
이고 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라고 말하던 故장자연 씨
2018년 대검찰정에서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故장자연 씨 사건을 재조사에
들어가면서 장자연 사건은
10년 만에 세상에 다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국민청원 또한 엄청난 파급을
발휘하며
50만 청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 장자연 씨 편에서
방송되었던 것처럼 장자연 씨의
사건과 극단적 선택의 결과 뒤에는
거대한 권력형 비리가 숨겨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제대로 진실이 밝혀져
10년 전 억울하게 삶을 마감해야만
했던 故장자연 씨의 모든 의혹이
풀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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