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대한민국 1호 개그맨 그의 성공스토리

MBC 교양 프로그램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 방영

이번 주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

312회에서는 대한민국 개그맨 1호인

전유성 씨가 출연하여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1호 개그맨으로서의

성공 스토리와

전유성 진미령 씨와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까지

 

일단 전유성 씨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1949년생으로

올해 만 70세입니다.

 

연예계에 데뷔한지는

벌써 올해로 50년 되었으며

최근 최양락 김지선 씨 등 개그맨

후배들이 50주년 기념공연을

함께 준비하여 함께

전국투어 공연을 한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이름하여

50년 전 전유성 씨가 맡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TV쇼 '쇼쇼쇼'를

모티브로 기획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개인적으론 전유성 씨 하면

참 대단했던 이유는

몇 년 전 뜬금없이

경상북도 청도의 첩첩산중에

청도 철가방 극장을 만들어

개장을 하였고 이후 5년여 동안

인터넷 극장 예약 달성 1위를

만든 대단한 기적을 만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시골마을에

개관 이후 4천 회 공연에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개그맨 전유성 씨는

청도 세계 코미디아트페스티벌

준비 과정에서 경상북도 청도군과

여러 갈등을 빚은 후

청도를 떠나 작년 9월 전북 남원에

있는 지리산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개그맨 전유성 씨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던

청도군의 철가방 극장은

지난해 7월 문 닫은 이후

현재는

인적이 끊긴 상태라고 전해집니다.

 

개그맨 전유성 씨하면

항상 진미령 씨가 연관되는데

전유성 씨는 1993년 세간의 화제를 받고

진미령 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 후

여러 차례 전유성 진미령 불화설이

불거지면서 2011년 정식적으로

결별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자유로운

영혼답게 전유성 진미령 씨의

결별 사유 또한 성격차이와

어느 식당에선가

냉면 한 그릇 때문이라고

여러 차례 방송에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전유성 진미령 씨 두 분

모두 가까운 사이로

자주 만나시면서 지내시는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개그맨 전유성 씨는

과거 3번의 빚보증으로

전재산을 날리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건강 또한 안 좋아진 걸로 알려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유성 씨하면 연예계에선

사람 좋기로 소문나신 분인데

주변 지인들의 부탁을

아마도 쉽게

거절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데뷔 50주년 만에

"진짜 떨린다."라고

표현하시면서

50주년 전국 투어 공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영원한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씨

 

앞으로도

많은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