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누가 죄인인가? 아이돌사관학교를 아십니까?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시사프로그램인

PD수첩

이번 주

PD수첩 1192회 에서는

그동안 많은 논란과

청와대 국민 답변 청원에까지

올라 큰 화제를 모았던

누가 죄인인가?

아이돌 사관학교라고

불리던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논란에

대해 방송됩니다.

 

그럼

아이돌 사관학교라는 것이

무엇인지?

 

서울 공연예술 고등학교의

논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수많은 아이돌들을 졸업시킨

학교로 유명한 고등학교입니다.

 

서울 공연예술학교 연예인  

졸업생에는

설리, 수지, 손나은, 황민현, 박지훈

이대휘 등의 유명 아이돌들이

서울 공연예술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고등학교에 유명 아이돌들이

많이 배출되다 보니

주변에서는 아이돌 사관학교라고

불리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유명한 고등학교에

지난 2월 여러 가지 비리와

논란들이 벌어졌다는 소식과

함께

국민청원에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일명

누가 죄인인가?

아이돌 사관학교에는 무슨 일이..?

 

서울 공연예술 고등학교의

각종 비리와 교장선생님을

사법처리해달라는 글이

올라와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먼저 청와대 국민청원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비리와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기 전에

한 학생이 서공예 학교의

각종 비리와 착취 의혹들을

고발하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올렸는데

이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420만 회에

달 할 정도로 큰 논란이 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비리는 무엇인 걸까요.

그중

현재 돌고 있는 몇 가지 내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을 엮임하고 있는 사람이

부부관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을 2년여 동안 자신들의

각종 사적인 모임에 불러들여

강제적인 공연을 시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이런 사적인 모임에

고등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공연예술학교 공연 모임에서는

술도 오가는 자리가 있었다는

의혹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일부 여자 학생들에게는

군부대에까지 동원시켜

군 위문공연을 시켰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런 의혹 속에

당시 어린 여학생들에게

무척이나 짧은 바지나 핫팬츠를

입히었으며 아이돌 가수들의

춤이나 노래를 따라 부르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한 학생의 증언에 의하면

어린 여학생들에게

군인들을 안아주고

손을 잡아주게 하는 등

여러모로 강제성 스킨십 요구도

있었다는 의혹 제기로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특히 서울 공연예술학교 교장은

학교에 사용되어야 할 돈을

 자신의 사적인 일로 돈을

지출하였고 학교 법인 차량을

자신의 사적인 차량인 것처럼

마음대로 이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이 둘 부부가 아직까지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정확한 해명은 없지만

지난 2월에 구로경찰서에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이사장실과 행정실 교장실 등을

모두 

압수 수색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답변 또한

20만 명을 돌파한 이번 사건은

지금까지의 각종

의혹과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 어떠한 법적인 징계 절차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상파 방송 PD수첩에서의

적나라한 내용으로

인하여 반드시 모든 의혹과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